[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4일, 민선8기 전반기의 마무리를 앞두고,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 90개 사업 중 43개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말까지 7개 사업을 추가 완료해 55.5%의 이행률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늘 보고회에서는 추진 중인 사업, 특히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의 조속 추진 방안과 2030 광주역 중심 철도시대 준비, 순환도로망 구축과 성남 연결도로 건설을 위한 민자사업 연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는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튼튼한 기초를 만든 전반기를 보냈다고 생각한다며, 후반기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공약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곤지암읍 호국생활체육공원에 20번째(워터파크 포함) 물놀이 시설이 준공되었다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2!”를 전하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곤지암 물놀이시설 조성사업 준공식, 미강 노영재 명장 접견,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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