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아파트 경비근무자,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2 0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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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가장 먼저 개선을 완료한 ‘관내 서홍마을 한화꿈에그린아파트와 상현마을 동일스위트아파트 사업’ 현장 방문

 

사진/백군기 용인시장(사진제공=용인시)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에서 공모한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선정된 도내 121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가장 먼저 개선을 완료한 관내 서홍마을 한화꿈에그린아파트와 상현마을 동일스위트아파트 사업 현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래 지하에 위치하여 햇볕도 안 들고, 환기도 안 되던 휴게실을 보며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신 경비노동자분들의 노고에 가슴이 아팠다며, 그 마음을 같이 공감하여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의 휴게실을 마련해주신 입주자 대표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경비노동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용인시도 더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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