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겨울’과 ‘농촌’을 테마로 하는 겨울엔 양평 축제를 양평군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겨울엔 양평 "수미마을 체험장"을 방문해 관광객 여러분,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미마을에서는 현재 빙송어 축제로 송어잡기, 빙어회 시식, 얼름낚시 체험이 한창 진행 중이고, 이 외에도 강상얼음썰매장, 외갓집체험농장, 양평곤충박물관, 양평 양떼목장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양평 곳곳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니 올 겨울에는 가족나들이로 양평을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기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이날 용문면, 지평면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여러분과 소통하고, 양평군68연합회 신년하례회, 동부FC축구클럽 신년회, 양동면 배드민턴동호회 회장 취임식,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양평군에서는 연초 마을공동체와 스포츠 동호회 신년 모임이 풍성히 이뤄지고 있다. 화합과 소통으로 함께 행복한 양평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자주 찾아뵙고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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