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5 을지연습'이 종료됐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을지연습, 모두의 노력에 감사하다. 8월 18일 새벽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진행된 3박 4일간의 2025 을지연습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훈련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위기관리 역량을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20일 오후 2시에 실시된 민방공 대피훈련은 시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진행된 드론공격 방호 훈련은 신기술에 대비한 새로운 안보 훈련으로 의미를 더했다"며 "드론은 일상에 편의를 주는 기술이지만, 동시에 위협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I 등 첨단 기술 발전에 따른 위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강한 안보 의식을 갖춰 나가야 하겠다"며 "이번 을지연습에 적극 참여 해주신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유관기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땀 흘려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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