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의 마음을 담아 이제는 편안한 공간으로 보답합니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00: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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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립 중앙경로당 건립공사 착공...오는 10월 준공, 11월 개소식’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산시 시립 중앙경로당 건립공사 착공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앙경로당 건립공사는 돌이켜보면 2019년부터 시작된 오랜 여정이었다며, 도시관리계획의 변경부터 설계와 건축허가, 최종 승인까지의 수많은 과정이 우리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준비였음을 이제는 기쁨으로 되새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립 중앙경로당은 이제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삶의 지혜를 나누며 함께 웃음을 피워낼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이자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곳은 공용공간 외에 각 층마다 화장실 설치로 이동불편을 덜었고 거실과 주방·식당도 넓게 꾸며 우리 어르신들이 다 같이 모이시기에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까지 획득하며 어르신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앞으로 공사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오는 10월 준공, 11월 개소식을 통해 새로운 시립 중앙경로당에서 다시 환하게 웃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늘 곁에서 인생의 지혜와 삶의 본보기를 보여주시는 어르신들, 이제는 우리가 모실 차례다.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복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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