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염태영 수원시장(사진제공=수원시)
[로컬라이프] 염태영 수원시장은 1일, 어젯 밤 동경올림픽 여자배구 8강진출 결정, 한-일전을 통해 무더위에 힘겨워하는 우리 국민들께 시원한 승리를 안겨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히 한국팀 주장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훌륭히 해낸 '수원시민 김 연경'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 환호를 보낸다며, 수원 연고의 현대건설 소속 양 효진, 정 지윤 선수에게도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김 연경 선수 덕에 '수원시민'인 것이 자랑스러웁겠지만, 저는 언론에 소개된 김 연경 선수의 허벅지 부상 투혼이 더욱 자랑스럽고, 또 넘 안타깝다고 말했다.
아울러 염 시장은 값진 승리를 일구기까지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흘린 땀과 눈물을 기억하겠다며, 남은 경기도 어제와 같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한국 여자배구 파이팅! 김 연경 선수 파이팅!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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