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8일, 경기 광주시 평생학습 공헌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50명의 자원자가 모이셨는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시민들의 요청이 있는 곳에서 학습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종 행사장의 체험 부스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고, 때로는 행사를 직접 주관하며 볼거리가 늘어나고 있는 모습에서 평생학습이 광주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그동안 전용 시설이 없어 평생학습 활동에 제한이 있었지만, 내년 송정동 일원에 평생학습관이 준공되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평생학습 공헌단이 왕성한 활동으로 배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곳에서 무수한 행복을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72!”를 전하며, 이날 <광주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 발대식,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이천 쌀문화 축제 개막식,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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