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시민의 바람으로 탄생한 공간, 부산동 생활문화센터 착공”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00: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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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시민 마주침 공간이자 문화기반시설로 기획’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30일, 오산 동부지역 시민 여러분, 부산동 생활문화센터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착공식은 그동안 문화 인프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여러분들의 간절한 바람과 저의 약속이 첫 삽을 뜨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의 삶 속에 문화가 스며들고 문화 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준비의 시간을 거쳐 오늘 착공식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동 생활문화센터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시민 마주침 공간이자 문화기반시설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이곳 생활문화센터는 화강좌, 공연, 전시, 교육, 그리고 이웃과의 소소한 만남까지, 삶이 문화가 되는 공간으로 서로 다른 일상이 연결되는 소통의 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내년 3월 개관 이후에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이 공간이 진정으로 시민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면서, 부산동 생활문화센터뿐 아니라 앞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부산동에 들어설 물놀이장과 맨발황톳길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더운 날씨에도 착공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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