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갈현동’ 가일로 걸으며 민생현장 곳곳 방문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5 00:22:46
  • -
  • +
  • 인쇄

 

사진=김종천 과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종천 과천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천의 가장 남쪽 동네 갈현동에서 가일로를 걸으며 민생현장 곳곳을 다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볕 바른 곳에 마당이 있고 낮은 지붕의 주택이 길을 따라 늘어서 있는 그곳은 과천의 다른 마을과는 또 다른 정취가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인구 밀도가 높은 다른 동에 갔을 때와 다르게, 이곳에서의 만남은 여유롭고 편안했다며, 식당, 편의점, 카페, 부동산 등의 사장님들과 대화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조금은 한숨을 돌렸다는 이야기를 하셔서 안도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지 않아 힘드신 점이 없지 않겠지만, 얼굴에 그늘진 곳이 보이지 않게 미소를 짓고 계셨다며, 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그 마음이 전해졌다면서, 우연히 뵙게 된 가일경로당 회장님도 반가웠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지정타 공사차량의 동네 갓길 주차로 인하여 그곳의 주택 임대가 나가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주차난과 도로에 우회 공간이 없어 후진으로 차를 빼주어야 하는 어려움, LH단장님께 바로 전화를 걸어 건설현장 차량으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 즉시 조치하도록 부탁드렸다. 가자우물 복원, 가일로 비포장구역 개선, 우수로 설치 등 관련 부서를 통해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에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소통은 길을 걸으면서 진행되고 있다면서, 뚜벅뚜벅 걷는 걸음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다가가는 현장소통은 계속된다. 쉬임 없는 걸음으로 시민과의 거리를 좁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