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0일, 용문산 관광지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8회 양평군 어린이집연합회 ‘내 마음속 세상그리기’ 사생대회는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들의 그림 속에는 순수한 마음과 희망이 담겨 있으며, 오늘 그림그리기 대회가 어린 시절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뜻깊은 대회를 준비해주신 어린이집연합회와 선생님들,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든든히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늘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린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그동안 회원 여러분께서는 올 한 해 6개 분과교육과 읍·면별 특성화 교육을 비롯해 초복맞이 봉사활동, 산나물축제,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참여, 읍·면별 복지관 중식봉사까지 쉴 틈 없이 배우고 봉사하며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권익 신장과 생활문화 발전, 그리고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소중한 주체라며, 군에서도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보람으로 이어지도록 관심갖고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개군ㆍ강상ㆍ강하 추석맞이 대청소,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추석맞이 용문천년시장 방문 및 군부대 위문, 경기도 친환경급식 찰벼농가 수매 정책 교육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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