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7일, 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 까닭은, 일 열심히, 잘 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 8기의 가치는 오직 시민이다. 오늘 장안구청, 권선구청에서 빛나는 시민을 위한 새로운 수원의 미래 방향을 시민 여러분께 보고드렸다며, 저는 시민 여러분께서 꿈꾸는 수원을 직접 만드실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 수원은 저나 의원님들, 공직자들이 만드는 게 아니다. 군공항 이전, 첨단기업 유치, 교통망 확대 등을 통한 문화스포츠 힐링도시 장안구, 첨단과학연구도시 권선구는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셔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더 많은 시민 여러분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고, 시정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새로운 수원은 여러분을 빛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일도 시민 여러분을 만나러 팔달구와 영통구로 간다면서, 앞으로 너무 자주 봐서 지겹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까지 만나러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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