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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폭우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3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폭우 대비,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갑자기 거세진 빗줄기에 많이 놀라셨지요. 특히 퇴근길 시민들의 안전이 염려된다”라며 “조금 전 오후 6시 30분, 수원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다. 오늘(13일) 밤부터 내일(14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는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침수 우려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본청 직원 170여 명도 동 지원 근무에 들어갔다. 늦은 밤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하천과 저지대, 지하차도 등 위험 지역은 피해주시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서행 운전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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