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9 00: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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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달리는행복나눔이웃들 평가회’ 참석
▲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4 달리는행복나눔이웃들 평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양평시장 입구 회전교차로를 찾아 현장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첫 일정으로 양평시장 입구에서 양평대교 구간까지 이어지는 지중화 사업 및 양평시장 입구 회전교차로 현장을 점검했다”며 “시장 입구 도로는 교통 정체와 보행자 통행 안전 문제로 인해 주민 여러분께서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라고 말했다.

 

전 군수는 “전선 지중화를 통해 보행자 도로를 확장, 두 개의 주행 차로를 확보하여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제가 양평군의회 의장직에 있을 때부터 주민여러분의과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해 온 문제였던 만큼, 가시적인 변화를 이루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하며 교통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전 군수는 ‘2024 달리는행복나눔이웃들 평가회’에 참석했다.

 

전 군수는 “오후에는 2024년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달행이) 평가회 시간을 가졌다. 달행이는 양평군의 복지, 건강, 여가 관련 여러 기관과 단체들이 협력하여 매주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2024년 한 해 동안 달행이는 총 35개 마을회관, 8110여 명의 주민분들께 건강 상담, 이미용 서비스, 행복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따뜻한 돌봄과 희망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평군은 민관 협력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외에 전 군수는 양평군의회 군정질문,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한마음대회, 노인복지관 실버문화제, 서종 게이트볼장 준공식, 장사바위회 송년회, 신양평산악회 연합회장 이·취임식, 강하 매력 양평 군수 간담회 등의 일정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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