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귀한 분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뵐 기회가 어제 있었다며, 오페라 갈라쇼 형태로 진행된 연극에 한덕수 국무총리님 내외분과 국무조정실장 내외분, 그리고 장관님 부인 몇 분께서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방문을 하셨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2014년 청사 이전 이후 몇 년 만인지 모르시겠다며, 지금은 재건축 중인 건물 등 추억을 말씀하시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날 지역 현안이 뭐가 있나며, 관심도 보여주셨는데, 총리님 옆에 앉았지만, 대중적인 선곡을 한 오페라 덕분인지 긴장이 풀려서 연극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병찬 아나운서님이 연극도 하셨고, 소프라노의 놀라운 성량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의미 있는 저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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