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시 풍년기원제’에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 풍년기원제’가 3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시 농업인분들 고맙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모내기가 시작되었다.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열렸다”며 “시립전통예술단이 흥겨운 풍물놀이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흥시 농업은 우리 시흥의 또 다른 자랑이다. 땅을 지켜주시고 역사를 이어주셔서 고맙다”며 “올해부터는 시흥시 농업인분들께 지역화폐로 농민기본소득을 드린다. 60만원 상당 작은 금액이지만, 농업인을 존중하고 농업을 지키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연재해 없는 풍년이고, 농가 적정소득 올리는 풍년이길 기원한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