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31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이 수원시장으로서 드리는 마지막 명절 인사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시 최초의 3선 시장이라는 큰 영광을 안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받은 사랑만큼 우리 사회에 기여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원시장으로 일하면서 민생현장을 떠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아무리 좋은 뜻을 가진 정책이라도 우리 시민들의 삶과 이어지지 않으면 성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무던히 애썼지만, 힘에 부칠 때도 많았다. 최선을 다하면 하늘이 돕는다고 했다며, 고비 고비 때마다 시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서 꿈이 현실이 되었다. 그래서 제게 시민은 하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염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오미크론의 대확산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다. 늘 그랬듯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겨내겠다면서, ‘행복한 설 명절 맞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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