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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가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가 11.27-28일 내린 대설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재난지원금과 생계안정금이 지급될 예정이다”라며 “지원금은 12월 중에 경기도와 안성시분담금을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아쉽게도 피해 접수된 건수 중 약 3%는 정부 피해지원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접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시면 된다. 피해복구를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와 계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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