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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평택시장이 ‘산업재해 예방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는 13일, 정장선 시장 주재로 ‘산업재해 예방 대책회의’를 열고, 산업현장 안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13일) 아침 시청에서 산업재해 예방 대책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건설현장이 많고, 제조 기업도 많아 산재 가능성이 높은 도시이다.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 산재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산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살펴보면 비슷한 유형의 사고들이다. 추락과 끼임 사고가 많고 외국인의 산재가 많다. 반복되는 사고들은 조금만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택시부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가 발주해서 진행되고 있는 수 많은 사업장에서 산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 현장을 더욱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근로자의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모든 활동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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