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인시의 ‘동부지역 여성회관’과 ‘진산마을 생활SOC복합화사업’이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5억원을 확보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부지역 여성회관은 22억 8,400만원, 진산마을 생활SOC복합화사업은 12억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국공립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설치하게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부모님들에겐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더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생활SOC 수요가 커지고 있는데, 시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도 시민 누구나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가장 큰 노력을 해주신 정춘숙 국회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atimes@naver.com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