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0일, 오늘은 춘분(春分)이라며, 밤과 낮이 같아지고 봄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날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운 겨울이 아무리 길어도 따뜻한 봄이 오듯이, 우리 민주주의에도 새로운 봄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혼란과 불안 속에 있지만, 그 속에서도 국민의 뜻을 모으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려는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길고 추운 겨울이 지나야 더욱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듯, 우리가 멈추지 않고 끝까지 나아갈 때 정의와 상식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봄은 결국 온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봄도 그렇게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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