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도시의 이름을 걸고 그라운드를 누빈 오늘의 경기는 안양 축구사에 오래 기억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0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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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FC안양, 홈경기에서 FC서울과 1대1 무승부 기록’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6일, FC안양은 K리그1 12라운드 홈경기에서 FC서울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결과를 떠나 오늘은 안양 축구의 역사와 도시의 자긍심이 살아 숨 쉰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양종합운동장을 보랏빛으로 물들인 응원과 마테우스 선수의 선제골에 터진 함성, 경기 종료까지 식지 않았던 열기 속에서 FC안양은 더욱 단단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경기는 단순한 리그 일정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창단해 1부 무대까지 올라선 FC안양의 긴 여정을 증명하는 무대였다며, 도시의 이름을 걸고 그라운드를 누빈 오늘의 경기는 안양 축구사에 오래 기억될 것이다. 비록 승리는 아니었지만, 흔들림 없는 투지와 자부심은 충분히 전해졌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FC안양은 다시 준비하겠다. 더 나은 경기력으로 더 큰 감동으로 보답하겠다며, 뜨거운 응원과 관심 속에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오늘의 의미와 감동을 가슴 깊이 새기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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