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6월 물소리길 걷기 행사’ 맑은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걸음을 나누는 힐링의 시간 되었을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6-30 00: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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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수, 29일, 제11회 양평군수기 중학교 야구대회 개회식 등에도 참석...경기도 30개 중학교 야구팀, 3,000여 명의 선수단이 6일간의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6월 물소리길 걷기 행사’ 출발지인 신원역에서 참가자 여러분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원역에서 아신역까지 이어지는 이번 걷기 행사는 물소리길의 맑은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걸음을 나누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물소리길 함께 걷기’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군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양평의 길 위에서 또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개군레포츠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제11회 양평군수기 중학교 야구대회 개회식에 함께했다. 경기도 30개 중학교 야구팀, 3,000여 명의 선수단이 6일간의 뜨거운 승부를 펼치게 된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특히 야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페어플레이 정신과 협동심을 배우고, 양평에서의 추억이 오래도록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이어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며 양평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다. 양평군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요 보행로와 교통 거점에 ‘스마트 쉼터(승강장)’와 그늘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더위 쉼터 운영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등 어린이, 노약자, 야외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무더운 날씨에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수분 보충과 휴식을 꼭 챙기시라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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