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대중교통으로 편안하게 어디든 갈 수 있는 안성 만들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2 00: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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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광역버스 노선 개통 2주년
▲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에 광역버스 노선이 개통된지 2년을 맞았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월 11일. 오늘은 안성에 광역버스노선이 생긴지 2년이 되는 날이다”라며 “21년 오늘 수원과 야탑 두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고, 22년 6월에는 동탄, 23년 6월에는 양재꽃시장까지 가는 노선이 만들어졌다. 현재 운영 중인 네개 노선은 대략 일년동안 7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동안 안성시민조사결과 ‘안성에서 살면서 가장 불편한 것’ 1순위는 대중교통이었다”며 “수도권이지만 대중교통에 있어서는 수도권의 잇점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3년말 운영을 목표로 강남역과 이천행 노선도 준비하고 있다. 10월 17일부터는 대중교통 소외면지역에 ‘똑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며 “그리고 올해 65세 이상부터 시작한 무상버스는 내년에는 23세미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안성이 아니라 대중교통으로 편안하게 어디든 갈 수 있는 안성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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