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추석 연휴 끝, 백신 2차 접종 50% 넘어...단계적 일상 회복 위한 준비 잘 이루어지고 있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7 0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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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양동면, 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 보내

 

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제한적인 일상 속에서 차분하게 맞이한 추석 연휴가 끝이 났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 추석도 가족과 친인척 모두 편하게 모이기 어려웠던 만큼 함께했던 제한되고 조심스러웠던 시간이 어느 때보다 아쉽고 애틋하셨을 거라면서, 반가움과 함께 제일 처음 만나 묻는 서로의 안부가 백신 접종 여부는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양평군은 백신 1차 접종이 70%를 넘고, 2차 접종 또한 50%를 넘어서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차질 없는 준비가 하루하루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군수는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일정의 대부분을 양동면에서 보냈는데, 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칭찬과 격려, 아쉬운 부분과 주민을 위해 보완하고 지원해야 할 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장에서 전해주신 불편사항과 다양한 제안은 주민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면서, ‘밝고 따뜻한 웃음으로 환영해 주신 주민분들을 기억하며, 오늘도 저와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주신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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