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 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환경교육주간(6월 5~11일)을 맞아 다양하고도 특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거나 준비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이다.
이와 관련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NZ'란 'Net Zero'의 줄임말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활동을 하자는 뜻이다. 우리가 생활을 하면서 이 생각을 염두에 두고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 온실가스 관련 물질의 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열심히 한다면 우리가 사는 고장의 환경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의 에 용인특례시장인 저도 용인의 2030청년봉사단과 함께 참여한다고 말했다.
'녹색생활' 실천은 다음과 같다.
1. 실내 적정 온도 지키기
2.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3. 대중교통 이용하기
4. 분리수거 잘하기 등
아울러 제가 각종 일정을 소화해야 하고 시정업무를 봐야 하는 형편상 3번을 늘 실천하는 건 여의치 않지만 다른 것들은 큰 문제없이 잘해나갈 수 있다고 보고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용인의 2030청년봉사단이 NZ챌린지에 함께 참여하는 영상이 용인특례시 환경교육 블로그( https://naver.me/FJ6SB73G)에 게시되어 있다며, NZ챌린지에 동참하시고자 한다면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NZ챌린지에 참여하시고자 하는 분들께선 생각하시는 바를 다양하게 표현하셔도 된다. 그리고 그 내용을 개인SNS(페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올리실 때 '#용인NZ챌린지'라고 적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