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0일, 양평어울림센터에서 열린 ‘양평공사 2024년 창의·혁신 경진대회’에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회는 양평공사 직원들이 업무 개선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제안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대회의 우수 사례는 ‘2024 Water Korea 하수도 업무개선 사례 발표회’에서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을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평공사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창의와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면서,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군민과 함께 상생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양평공사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후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 출범식에 함께했다며, 이번 출범식은 제4기로 새롭게 출발하는 김종배 지부장님과 한학수 사무국장님의 취임으로 새로운 여정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두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평군과 공무원노조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며, 이는 평소 노사 간 정기적인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군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가겠다며, 군정 발전과 공직사회의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성덕2리 마을 견학, 강상면 생활개선회 연찬교육 출발 집결지 방문, 부서업무보고, 지평 수곡2리 마을 방문,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 양평군 육상연맹 회장 이·취임식, 수중핀수영협회 총회, 양평읍체육회 송년회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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