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읍 회현1리에서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건강검진, 복지상담, 이동세탁, 치매검사 등 22가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NH투자증권과 함께 경로당 냉장고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면서, 총 43대의 양문형 냉장고가 각 읍·면별로 필요한 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께 조금 더 편리하고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NH투자증권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로당 환경개선과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 생활에 큰 도움이 될 소식도 전한다며, .양평군이 지난 7월, 오수관로 확장사업 국비 지원을 확정받았는데, 이번 사업은 양서면 하수관로 정비, 양평군 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 정비, 양근천 노후관로 정비 및 불명수 저감, 강하 노후관로 정비 및 불명수 저감 등 총 4개 사업으로, 2028년까지 국비와 수계기금 878억 원과 도비·군비 194억 원 총 1,072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국비 지원 사업은 기존처럼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하지 않고 군에서 직접 추진하여, 지역인력과 자재·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어려운 시기 지역경제에도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공동체 역량강화교육, 군정홍보 SBS언론인터뷰, 양평시장 청년사업가 모임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 양평에 활력을 불어넣는 양평시장 청년사업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곧 지역경제의 힘이자 양평의 미래다. 저와 공직자들도 우리 청년사업가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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