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청개구리 스펙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청개구리 스펙 성과공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주권이 실현되는 곳, 청개구리 스펙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청소년 교육 통합 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한 해 성과를 나눴다”며 “사업 주체이자 참여자, 동시에 수혜자인 우리 아이들·학부모님의 땀과 결실이 빛나는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마스를 앞당긴 듯한 무대와 부스에 청개구리 이야기(Story)부터 연못(Pond)·기자단(Press)·진로체험(Experience)·교실(Class)까지 지난 1년의 이야기들이 오롯이 담겼다”며 “특별한 헌신을 마다하지 않으신 학부모 지원단과 청소년 자치위원·기자단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가슴에 표창패와 메달을 품으신 분들, 떠나갈 듯 박수와 함성으로 축하해 주시는 분들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청개구리 스펙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공동체를 이루는 우리 수원만의 교육사업이다. 행정은 거들 뿐, 모든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고 평가하는 ‘교육주권 실현의 장’이다”라며 “청개구리 스펙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울타리 없는 배움터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창의 인재로 커나가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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