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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 세입자를 위한 교육’ 모습.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10월 31일, ‘초보 세입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초보세입자를 위한 교육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직장인을 위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 교육이라 많은 분이 오시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90여분이 참석했다”며 “대부분 청년들일거라 생각했는데 중장년들도 함께 했다. 생각해보니 저도 전월세계약이나, 집을 고를때 뭘 살펴봐야 하는지 배운적도 없고 잘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대부분 초중고 12년 학교에서 교육을 받지만, 집과 고용관련해서는 거의 배우지 않고 사회에 나오게 된다. 그러다보니 요즘 전세사기, 임금체불 등이 더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청년들도, 기업인도 안성에서 살아가는데 어려움중 하나로 주거문제를 꼽고 있다. 집걱정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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