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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1회 기부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제11회 기부의날 기념행사’를 10월 3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부의 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안양시 ‘기부의 날’은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창업자가 시민을 위해 공장용지를 기증한 11월 3일을 기념하며, 오늘날 삼덕공원이 되기까지 나눔이 도시와 시민에게 준 큰 울림을 되새기는 날이다”라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서로를 돌보고 연대하는 마음의 실천이다”라며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과 퍼지는 행복이 기부가 주는 가장 큰 가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이 날, 귀한 나눔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그 의미를 널리 전한다”며 “안양시 ‘기부의 날’이 나눔의 가치를 돌아보고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작은 기부가 모여 큰 변화를 이루듯, 우리 도시와 이웃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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