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2022년 예산 편성’ 정부에 촉구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1 0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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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성명서 발표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2022년 예산 편성’을 정부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에 미흡한 부분이 너무나 많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들은 확실한 일상회복을 위해 손실보상법에서 제외된 소상공인들을 모두 지원하라 지역화폐발행 지원예산을 올해의 두 배인 3조원으로 증액하라 제5차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국민의 12%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먼저 집행한 곳에 재정으로 보전하라 일상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합한 시기와 방법으로 제6차 전국민 상생위로금을 지급하라 등 4대 핵심 사업 예산을 제안하고 내년도 예산안 반영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명시는 지난 10월 14억3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했다면서, 긴 시간 동안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모아주시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온 모든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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