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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 대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6일,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급장 떼고, 참신함 더하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번 혁신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는 정말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들로 가득했다”고 전했다.
이어 “'육각수', '연결고리', '남자셋 여자셋', '반짝이는 김피탕' 같은 팀 이름부터 벌써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며 “이런 창의적인 이름들처럼 발표된 내용도 참신하고 독창적이어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나, 불합리한 관행을 깨고 더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안들이 정말 많았다”며 “이런 것들이 실제로 적용된다면 우리 조직이 더 효율적으로 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발표가 끝나고는 '계급장 떼고' 다 같이 취향저격, MZ 감성으로 치맥 타임을 가졌다”며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다 보니, 젊은 멘토들의 창의적인 사고가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고 저도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런 소통의 자리가 앞으로도 더 많아지면 조직문화가 훨씬 더 역동적으로 변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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