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6일, K3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양평FC가 대구FC에 3:4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빅토르 선수의 해트트릭을 포함해 여느때보다 치열한 경기였기에 결과에 대한 아쉬움이 크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특히 경기장에 오셔서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개군면 주민, 그리고 기관단체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우리 양평이 하나로 화합하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여주와의 원정경기와 FC목포와의 홈경기가 남아 있다며,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 중 부상을 당한 양평FC 김동욱 선수와 대구FC 한태희 선수가 큰 부상 없이 빠르게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전 군수는 오늘 옥천 의용소방대 견학 출발지를 방문해 안전하게 다녀오시라는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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