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 원동초등학교 앞에 노랑 그늘막을 설치했다.
이와 관련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동초등학교 앞 건널목에 그늘막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있어 확인해보니, 그늘막 설치가 꼭 필요한 곳인데 공간이 좁아 맞는 파라솔이 없었다. 방법을 찾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며 이같이 설치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학교앞 노랑 그늘막 설치는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어린 학생들을 보호하고 등하교 보행 시 차량 등으로 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같은 노란색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 의장은 무더운 여름! 건널목에서 기다리는 시간에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어 어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 생각하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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