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한미관계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나타냈다.

25일, 신상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미관계가 요즘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미국의 트럼프정부가 한국의 이재명정부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이상하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익을 위해 대통령이 특단의 노력으로 앞장서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와있다”며 “반미세력이 많이 포진해 있는 현정부를 미국이 잘 알고 우려하며 동맹상대 답지 않게 차갑게 대하는 것 같아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미국의 손을 꽉 잡고 가는 길만이 대한민국 국가의 유지 발전에 더없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대통령 부터 모든 권력자들은 잘 생각해야 할 것이다”라며 “소아병적 아마추어리즘에 입각한 국가운영은 국익에 절대악 일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자각해야 할터인데 걱정이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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