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6.25전쟁 72주기, 호국영령 추모 및 평화 기원”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7 0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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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기억한다”
▲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6.25전쟁 72주기를 맞아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평화를 기원했다.

 

25일, 정명근 당선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전쟁 발발 72주기를 맞이하여 ‘평화’를 되새긴다”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기억한다. 그 거룩한 용기와 넋을 가슴 깊이 기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주의 수호’라는 대의와 명분으로 함께 피 흘리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16개 우방국 역시, 항상 잊지 않겠다”며 “동시에 거대한 폭력이 민초에게 얼마나 가혹하고 잔혹했는지, 나아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겨야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암리ㆍ고주리 양민 학살부터 매향리 사격장까지, 우리 화성의 역사 곳곳에는 잔혹한 폭력으로 말미암아 새겨진 아픔과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이다”라며 “제8대 화성시장으로서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이내 싹튼 평화를 가꾸고 보존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늘 되새기고, 잊지 말자. 일상의 안온함이 따뜻한 온도로 퍼져나가, 시민 여러분의 하루 하루가 평화로울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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