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대원2동 신장2동 시민 여러분, 이제 조금 더 편안하게 행정과 민원, 복지서비스 받으세요”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7 00: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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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동과 신장동을 1, 2동으로 분리해 대원2동 신장2동 개청식 갖고 정식으로 출발’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대원2동 신장2동 시민 여러분! 이제 조금 더 편안하고 세심하게 행정과 민원, 복지서비스 받으시라고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5년간 인구가 3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6개 행정동 체제를 유지한 오산시, 민선 8기 출범 직후 과밀 행정동 문제점을 인지하고 분동 현실화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민원인이 많으니 대기가 길어 공무원도 기다리는 우리도 굉장이 힘들다"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느 날, 어느 어머님의 말씀에 분동을 빠르게 마무리 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행정절차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드디어 오늘, 인구수가 전국에서 최상위권에 들어있는 대원동과 신장동을 1, 2동으로 분리해 대원2동 신장2동 개청식을 갖고 정식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원2동과 신장2동 주민들께서 오랜 기다림 없이, 더욱 꼼꼼하게 행정, 민원, 복지서비스를 받으실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정을 운영하면서 중점을 두고 집중하고 있는 것이 도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행정편의를 높이는 것이었다며, 민선 8기 오산시의 계획 중 시민들을 위한 하나의 목표를 이루었다는 생각에 참으로 기쁜 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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