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이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요한 국민의힘 당선인(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20일,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20일,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이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되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과천시민회관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 매우 기쁘고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2008년부터 매년 5월 20일 시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기념식에는 20개국 주한 외교사절을 비롯하여, 박성재 법무부장관, 인요한 당선인, 김병수 김포시장 등 600여 분의 내·외국인이 참석해 주셨다”며 “더욱 발전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내·외국인 모두가 차별 없는 환경에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정책과 공동체 정신이 필요한 만큼, 저와 과천시민 모두는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 자리에 초대해 주신 박성재 장관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6일까지 지속될 '세계인 주간'이 우리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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