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 도시농업지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센터는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배우고 즐기며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의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리온실에서는 모종과 화훼, 샐러드 채소들이 인공지능 기술로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저도 직접 체험해 보니 높이 올라온 텃밭에서 모종을 심는 과정이 훨씬 수월했다고 전했다.
또한 온실 밖에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이 가꾼 배추밭이 온실이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주었는데, 무더운 여름 동안 텃밭 조성과 시설 준비에 힘써주신 어르신들과 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도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은 미래 농업을 체험하고, 어르신들은 새로운 농업 기술을 직접 접하며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농업센터 조성에 도움을 주신 농촌지도자연합회, 로컬푸드 작목반, 과천화훼협회, 농업회사법인 대신원예, 신금, 우리화훼종묘, 포렛팜, 사이버원예대학 부설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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