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시화호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자산이 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0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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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가 살아야 시흥시도 산다”
▲ 자료출처=임병택 페이스북/환경부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환경부의 ‘지속가능한 시화호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대해 임병택 시흥시장이 감격스러움을 나타냈다.

 

임병택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연히 대한민국 환경부 페북 홍보글을 보며, 솔직히 감개무량하다”며 “작년 수공과 안산시 화성시, 경기도, 국회 등을 다니며 시화호 30주년과 미래를 이야기 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별별 소리를 다 들었다. 부정, 비관론과 싸워야 했다. 시흥시 공직자분들께도 큰 부담과 일거리 드려 죄송했다”며 “그런데 이렇게 대한민국 정부와 경기도를 움직여냈다. 10월 10일은 조례를 통해 경기도 지정 기념일이 되었고, 국토부장관이 참석해 시화호권역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시화호는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화호가 살아야 거북섬이 살고, 거북섬이 살아야 시화국가산단이 살고, 그래야 서울대 시흥캠퍼스도, 바이오 특화단지도, 시흥시도 산다”며 “희망의 증거이다! 힘내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임 시장은 “저는, 비관론과 싸운다! 자신감을 가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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