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토론을 잘하는 학생, 분명 미래의 영웅이 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0 00: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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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 성료

▲ 곽상욱 오산시장. (사진제공=오산시)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6회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 성료 소식을 전했다.

 

9, 곽상욱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의 77개팀 231명의 학생들이 참가, 지난 7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6회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가 전면 비대면임에도 불구, 뜨거운 토론열기와 함께 끝났다고 밝혔다.

 

곽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비대면 토론이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어느해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새로운 시도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여러기관, 심사위원 등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이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다수의 청중들을 설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적활동이다이라며 토론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마주했을 때 합리적인 해결점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는 곧 발전적인 민주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 꼭 필요한 역량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배달앱 리뷰, 별점 제도', '청소년의 정치 참여', '학력에 대한 사회적 차별'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경기를 지켜보니 논리력, 성숙한 생각, 자기 표현력이 우수한 우리 아이들, 참 대단했다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보다 나은 사회를 향해 함께 행동할 수 있는 성숙한 미래시민을 키우기 위해, 토론을 통한 배움과 성장이라는 교육도시 오산이 꿈꾸는 교육 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토론을 잘하는 학생, 분명 미래의 영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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