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마트 안전 귀가 서비스는 학교 가는 길이나 밤길 위급상황이 닥칠 경우, 학교 폭력 위협 순간 등 스마트 폰에서 앱을 실행시켜 시청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경찰을 통해 도움을 받는 시스템이라며, 안양 관내 초·중·고교생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양시 안전귀가 서비스는 2014년 전국지자체 최초로 안양시가 먼저 시작하여 경기도 16개 지자체에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법무부 전자발찌 위치추적 기능이 추가되어 전자발찌 착용자의 동선까지 파악되어 성범죄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시장은 협약을 통해 각 학교 홈페이지 배너와 가정통신문 발송을 통해 스마트 안전귀가 서비스 이용을 당부하게 된다며, 스마트 안전 귀가 서비스가 우리 자녀 지킴이가 되어 부모님의 자녀 등하굣길 걱정을 덜어 드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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