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8일, 저녁 늦게 양평 부추 농가와 함께 가락동 도매시장을 견학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 부추는 상품성이 좋고 맛도 뛰어나 가락시장 내 상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히 좋다고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방문으로 농가에서 상품의 경매 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재배부터 유통, 판매 과정까지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군에서도 부추 농가들이 다각적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28일, 오늘은 24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날로, 수십 년간 공직에 봉사하시다가 퇴임을 맞이하시는 공직자 여덟 분의 퇴임식에 함께했다며, 그간 양평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정희봉님, 유인수님, 김영님, 신정자님, 구문경님, 박대식님, 김순례님, 이정범님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기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드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민주평통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FC와 울산시민축구단과의 K3리그 16번째 경기는 2:3 석패! 늦은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 싸워준 우리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군민 여러분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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