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8일, 4-H본부 기념탑 제막식과 함께 제21회 광주시 우리 꽃 전시회가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4일간 농업기술센터 우리 꽃 전시관에 복수초, 딱지꽃, 처녀치마꽃 등 200여 점의 우리 꽃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돌”을 반려동물처럼 옆에 두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재미있으면서도 슬픈 뉴스를 본 적 있는데, 어떤 대상에 대한 애착의 감정들이 삶에 즐거움과 안정감을 준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는 어릴 적 할머니가 가꾸셨던 작약을 마당 한편에 키우며 할머니의 푸근했던 품을 생각하곤 하는데, 요즘 꽃봉오리를 아침저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이번 주 우리 꽃 전시회를 찾아, 꽃 한 송이가 지닌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89”를 전하며, 이날 <제21회 광주시 우리 꽃 전시회 개장식·4-H본부 기념탑 제막식,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제3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교육 개강식, 이웃돕기 기탁식(서울더센트럴치과의원), 단체활동 격려(이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 대표·실무협의체,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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