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용문면 금곡1리 마을주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곡1리는 아담한 칠정저수지를 끼고 있는 풍경이 아름다운 마을이라며, 행사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올해 어울림공동체 예비마을로 선정되었으며, 마을 꽃길 가꾸기 사업과 문화체험 행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오늘 주민의 날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마을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시민정원사 4기 수료식에서 수료생 여러분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16주의 과정으로 금년도 50명 모집에 240명이 지원할 만큼, 큰 인기가 있었다며, 교육에 열심히 참여하여 수료하신 시민정원사 여러분들과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어 양평정원으로 등록되신 이정숙, 김경오, 정세영 정원주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멋진 정원을 가꾸고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단합대회를 떠나는 환경미화원 연합회 출발 집결지를 찾아 인사드리고, 강하 핏섬 U12 축구 페스티벌, 63연합 체육대회, 양동새마을회 나눔장터,개군면장 퇴임식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양평군 발전을 위해 35년간 봉사하시고 퇴직하시는 이광범 면장님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응원 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