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24일, 연쇄성폭행범 박병화가 거주하고 있는 인근의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약 900가구에 '여성안심 패키지'를 지원했다.
이날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패키지에는 침입방지 도어경보기,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호신용스틱, 송장 지우개가 들어있어 여성들이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패키지 지원을 전역으로 확대하고 귀갓길 안심거리 확대와 주거방범 서비스를 지원해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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