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참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6 0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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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지방협의회 총회와 연관하여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혁신교육지방협의회 총회와 연관하여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전국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국민이 참여하여 그간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진흥에 기여하는 장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 최대의 평생학습박람회에는 17개의 광역시도가 참여해 그간의 우수 사례를 나누며 서로에게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는 2021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이 되어 삶과 학습이 역동하는 스마트 평생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빠른 대처로 비대면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평생학습 열망에 아낌없는 지원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평생 교육 지원 부분에서 받은 평가를 공유했다고 전했다. 또한, 평생학습 대상 개인부문에서 집필활동을 하시는 안양시민 오수민님이 최우수상의 영광도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안양시의 ‘두드락 얼쑤’가 우리 우수동아리 버스킹 공연과 ‘행복한 나눔’ 체험마당 부스 운영에 참여하기도 했다. 저도 현장에서 운영되는 부스와 전시회에 소개된 타 시의 사례를 열심히 보고 메모하면서 우리 시에 적용할 내용을 배우고 왔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교육과 학습이 수반되지 않는 삶을 상상하기는 어렵다. 시민 만족을 위해서는 시장인 저도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고 익혀야 한다. 배움에는 때가 있다고 하지만,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지식전달의 교육만을 한정해서는 성장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평균수명과 여가가 늘어나고, 삶이 질 향상에 대한 욕구는 커지기에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진다고 덧붙였다.
 

특히, 생애 주기별로 삶의 현장에서 다양해지는 학습 욕구와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이 되는 온라인 활동의 확장 등 학습방식과 목적의 다양성이 대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수업 설계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더 많이 탐구하고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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