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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화성시장. (사진출처=서철모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3기가 출범했다.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은 코로나19 이후 공연예술활동이 중단됨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빠진 화성시 청년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와 공연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서철모 화성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3기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서철모 시장은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을 통해) 창작된 콘텐츠를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와 채널로 향유하고 만족감을 느꼈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형의 지자체 예술단, 시민 예술단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결성된 화성시 MIH 예술단 스스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펼치며 좌절과 실의에 빠져 있는 시민에게 격려와 위로, 새로운 용기와 힘을 전해준 것도 돋보이는 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3기 예술단은 기악, 퍼포먼스, 지도단원, 코디네이터로 구성되었고, 오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레퍼토리 개발 및 쇼케이스를 연계한 활동, 장르간 컬래버레이션 공연과 함께 마스터의 특별교육 시스템을 지원받게 된다”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한편 경력 단절을 겪지 않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3기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여러분들의 도전과 열정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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