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양동면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으로 일일 1,000톤 규모의 지하수를 확보, 기존 정수장 공급량과 더해 양동면 전역에 안정적인 수자원 공급 체계를 완성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는 단순한 기반시설을 넘어, 가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한 물그릇’으로서 양동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꼭 필요한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늘 미23연대 2대대 장병들이 지평리 전투 전적지를 방문해 73년 전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선배 전우들의 희생을 기리는데 함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평리전투는 한국전쟁의 전환점이자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당시 미23연대의 헌신은 지금까지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며, 양평군은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국제적 평화 담론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지평국제평화공원’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한미 우호와 연대를 이어가며, 평화와 기억이 살아 숨 쉬는 ‘평화의 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대한노인회 용문분회 문화탐방·농아인협회 복지증진사업 문화탐방·새마을금고 우수회원 한탄강 트레킹·양평시장상인회 견학 출발 집결지를 방문해 안전히 잘다녀오시길 인사드리고, 내방객 접견 현안청취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 군수는 현재 제주도에서 진행 중인 ‘공무원 노사합동 워크숍’에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직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누며,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군민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