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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계용 과천시장이 ‘2024년 제2회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2024년 제2회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3일, 제2회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가 진행됐다”고 알렸다.
신계용 시장은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지역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할 때 갈등 조정 전문가가 참여해 대안을 제시하고, 중재와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공공갈등을 위한 전담 기구'이다”라며 “올해에는 공영 주차장 조성에 따른 주민 간 갈등, 체육공원 내 연습장 사용과 관련하여 발생한 갈등 등을 성공적으로 조정한 성과가 있었으며, 내년도부터는 '찾아가는 이웃 갈등관리 교육'을 추진해 이웃 간 갈등 해결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 내 다양한 갈등 현안들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기능을 잘 활용하셔서 과천 살아가시는 행복 더 크게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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